(미국ETF) S&P500 지수 VOO 정리

: VOO : 

VOO는 미국 S&P500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S&P500을 추종하는 ETF는 SPY, VOO, IVV, SPLG가 있습니다.

오늘은 운용보수가 비교적 저렴한 VOO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VOO (Vanguard 500 index fund)는 세계적인 자산 운용사 뱅가드(Vanguard)에서 운용하고 있는 ETF입니다.

이 펀드는 S&P 500의 성과를 추적하고 인덱싱 투자 방식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 펀드는 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자산을 지수와 대략적인 가중치를 가진 주식에 투자하여 목표 지수를 추종합니다.

S&P 500이란 미국 Standard & Poors에서 선정한 상위 500개 기업에 대한 주가 지수입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상위 500개 기업의 주가를 지수로 나타낸 것인데요

단일 종목에 투자하는 것보단 500개 기업에 분산하여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개별종목보단 적고 안정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습니다.

 

운용 보수는 0.03%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이는 다른 ETF에 비해 운용 비용이 매우 적다는 것을 의미하며, 투자수익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운용 개시일은 2010년 9월 7일 상장되었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466.8조 원입니다.

배당 수익률은 1.5%이며 기술주가 포함되어 있지만 배당 수익률은 높은 편입니다.

: 구성종목 : 

미국을 대표하는 상위 500개 기업에 분산 투자 하기 때문에 종목이 엄청 많습니다.

그러나 500개 기업에 정률 정량으로 분산한 것은 아니고

상위 10개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30%에 육박합니다.

나머지 종목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70% 정도 됩니다.

상위 10개 기업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구글(알파벳), 메타(페이스북), 버크셔헤서웨이, 테슬라, 유나이티드헬스가 있습니다.

비중 1위와 2위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500개 기업에 투자하고 있지만 기술주에 비중이 높고

그다음으로 헬스케어, 금융주, 산업주, 경기소배재주 등등 순으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술주 비율이 높다 보니 변동폭이 소폭 없진 않습니다.

 

: 주가 :

 

현재 2023년 12월 6일 기준으로

420.82 달러입니다.

VOO는 미국 시장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장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당연히 원화가 아닌 달러로 구매해야 합니다.

올해 기준으로 20.24% 상승했습니다.

어마어마합니다.

애플, 마소와 같이 개별종목보단 덜 올랐지만

코스피 코스닥에 비교하면 성과가 우월합니다.

 

미국 시장은 수년동안 항상 우상향을 해왔습니다.

이 또한 꾸준하게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VOO ETF는 장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입니다. 이는 미국증시가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S&P500 지수는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VOO ETF에 장기 투자하면, 비교적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VOO ETF의 단점으로는 미국 증시에만 투자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글로벌 분산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 라면 VOO ETF와 함께 다른 국가의 ETF에 투자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VOO ETF와 함께 iShares MSCI EAFE ETF(EFA)에 투자하면, 미국증시와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주식에 분산 투자 할 수 있습니다.

또한, VOO ETF와 함께 Vanguard Total Bon Market ETF (BND)에 투자하면,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하여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VOO ETF는 미국 증시 전체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입니다.

다만, 미국 증시에만 투자한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글로벌 분산 투자나 위험 분산을 고려하여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